칠곡경찰서 전경./칠곡=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칠곡=김은경 기자] 경북 칠곡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80대 남편이 제초제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쯤 칠곡군 약목면에서 부부가 말다툼을 하던 중 남편이 홧김에 제초제를 마시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남편 A(80대)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부부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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