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고령의 한 양봉장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가 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나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쯤 고령군 운수면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7대, 인력 16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5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벌통 30통과 자동채밀기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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