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아사히카와·키타미 등 목재 관련 기관 방문
대전 유성구청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5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동력인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14일 유성구에 따르면 정 청장은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등과 함께 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 등 3개 도시의 목재 관련 기관을 방문해 일본의 공공 부분 목재 활용 사례와 목재 산업화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유성의 목재문화·산업 플랫폼 구축 및 목재친화도시 조성의 정책 방향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훗카이도 종합연구기구 임산시험장 △청수산임무부 △아사히카와시 공예센터 △키타미 시립 루베시베 초등학교 △협동조합 오호츠크 우드피아 △쿠루미나 키유칸 등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정책과 사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정책연수로 구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목재 친화 도시 조성과 목재 문화·산업 풀랫폼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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