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인원 총 24명에 509명 지원…합격자, 9월 본격 업무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12일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의 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선발 인원 총 24명에 509명이 응시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별로는 일반직 신규에 6명 모집에 206명, 일반직 경력 6명 모집에 87명, 공무직 신규 11명 모집에 214명, 공무직 경력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반직 신규 행정(일반사무) 분야는 1명 모집에 134명이 신청해 1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오는 16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에 이어 20일 필기시험, 29일과 30일 양일간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 및 면접 시험장소는 진주시 홈페이지와 채용사이트에 별도 공고된다.
직원 채용이 마무리되면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위탁시설의 인수인계를 거쳐 오는 9월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채용은 나이와 성별, 출신학교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용의 전 과정을 외부 인력채용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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