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9일 한 식당에서 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을 격려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성남시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9일 관내 한 식당으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김병영 감독과 전태병, 문성혜, 윤지유, 안미현 선수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시는 2020년 장애인탁구팀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탁구팀은 지난해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금메달 32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7개를 휩쓸었다. 같은 해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서만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국내 장애인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
신 시장은 "성남시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줘 항상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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