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27‧은 28‧동 26개…8월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남 대표로 출전
종합 1위 여수공업고등학교 단체 사진./전남교육청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직업계고 학생 110명이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5일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2024 전남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전남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총 38개 직종 26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중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그래픽디자인 등 32개 직종에 221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량을 펼쳤고, 금메달 27·은메달 28·동메달 26개를 획득했다.
우수상 1명, 장려상 22명을 포함해 총 110명의 학생들은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남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김은섭 전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을 선도할 우수 숙련기술인 육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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