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ha 면적 산벚나무 580본 식재…산불 예방 중요성 알려
지난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울진군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울진군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이 지난 2022년 대형 산불 피해지인 북면 부구리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8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실시한 이번 행사는 울진군과 울진군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180여 명이 참여해 2ha의 면적에 산벚나무 580본을 식재했다.
군은 대형 산불 피해지에 식목 행사를 함으로써 산불 피해의 심각성과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산불 예방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은 예방이 가장 최선인 만큼 지난 대형 산불과 같은 아픔을 다시 겪지 않도록 산불 예방 활동에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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