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는 봄바람 타고 훌훌 시흥으로 떠나볼까
물왕호수에 핀 벚꽃./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꽃이 아름답다, 누가 말했을까. 한마디 말보다 한순간 눈에 울컥 담기는 순간에 우리 마음은 이미 꽃이다. 흐드러지는 봄바람, 그 바람 타고 제 갈 길 따라 흩날려가는 벚꽃잎이 경기 시흥시에 온통 가득하다.
갯골생태공원에 핀 벚꽃./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비둘기공원 그 어디뿐이랴. 길이면 길, 공원이면 공원, 호수면 호숫가 그 어디 건 발길 닿는 곳마다 빛나는 벚꽃 사이로 같이든, 혼자든 봄날의 삶을 즐길 수 있다.
비둘기공원에 핀 벚꽃./시흥시
시흥의 봄은 꽃이고,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렘이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봄의 낭만과 설렘이 활짝 피어난 시흥으로 봄 마중 가보자. 벚나무뿐이랴. 한번쯤 눈감고 싶은 봄꽃과 나무가 가득가득하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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