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7일 계양천 산책로 벚꽃길은 문화예술 공연 ‘넘실’
‘오롯이 벚꽃’ 공연 예술인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VIOLINISTS 빛날윤미, 팝페라가수 아리현, 가수 김진, 라퍼커션(브라질 타악 퍼포먼스)/김포문화재단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걸포동 계양천 산책로에서 오는 6일, 7일 ‘오롯이 벚꽃’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걸포동(금파로) 계양천 산책로 벚꽃길 일대에서 6일 오후 1시부터 가수 김진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벌룬 버블 퍼포먼스, 솜사탕 퍼포먼스, 해금 연주, 재즈밴드 등 버스킹 공연과 팝페라·바이올린 공연, 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등 풍성한 문화행사로 시민화합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캐릭터 아치, 공룡존·마블존 등 에어 조형물을 어린이 놀이 공간으로 배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개최된 계양천 김포벚꽃축제는 그동안 김포본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했으나 내년부터는 계양천 벚꽃길을 김포 대표 명품거리로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김포문화재단에서 직접 주관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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