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실시하는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75명, 중학교 졸업 학력 20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939명 총 1220명(장애인 5명, 재소자 80명 포함)이 지원했다.
시험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포항제철중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경안중학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에서 실시되며 장애인이 응시하는 시험장에는 대독·대필, 확대 문제지, 시간 연장, 단독실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준비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재교부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5월 9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합격증서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안동․구미)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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