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9611㎡ 규모…캠퍼하우스 11동·카라반 15동·텐트 사이트 31개소 갖춰
합천 황매산 숲속야영장 개장식 모습./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봄철 산철쭉과 가을철 억새로 유명한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안에서 사계절 체류형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황매산 숲속야영장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합천 황매산 숲속야영장은 2만 9611㎡ 규모로, 총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완공했으며 캠퍼하우스 11동, 카라반 15동, 텐트 사이트 31개소 등의 휴양·여가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카라반은 커뮤니티 오피스를 마련해 자연 속에서 일도 하고 휴양할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특화시켜 조성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야영장 예약은 합천군청 황매산군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매월 초 신청을 받는다. 예약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황매산철쭉제 기간인 다음 달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휴장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황매산군립공원 안에 황매산 숲속야영장을 개장해 봄과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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