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44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 현장. /군포시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가 올해 민선 8기 공약·현안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29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하은호 시장 주재로 '2044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열고 30개 공약·현안 사업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하 시장은 먼저 △대야미역 확장 및 현대화 사업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조성사업 △금정역통합역사 개발 △산본천 통합하천 복원사업 △신분당선 연장사업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개발 등 신속 추진을 독려했다.
또한 △한우물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공사 △당동근린공원조성사업 △중앙공원 평지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하여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군포역세권 뉴딜사업 △기존도시 재정비 사업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경기 희망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보고회에서는 생활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래 3기 신도시 조성 및 도시미관 등을 고려해 전체 시설을 지하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하 시장은 "8기 반환점을 맞아 공약사항 등 주요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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