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봉화군
[더팩트ㅣ봉화=이민 기자] 경북 봉화군이 배우 이성민을 봉화군 홍보대사로 27일 위촉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성민의 홍보대사 위촉기간은 2026년까지다.
배우 이성민은 봉화군 봉화읍에서 태어나 1987년 연극 ‘리투아니아’로 데뷔했다.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재벌집 막내아들’, ‘미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봉화군 소천면 양원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에서는 기관사 정태윤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성민은 "고향인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군정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군수는 "이성민 배우는 봉화군에서 태어나 소천면 양원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의 주연으로 활약했고, 사투리 연기에도 애정을 갖는 만큼 봉화군과의 인연이 특별하다"면서 "앞으로 군정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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