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고광철 후보(국민의힘)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고광철 후보(국민의힘)가 21일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 유치를 공약했다.
이날 고 후보는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는 전국 7개소로 주로 수도권과 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시·도와 민간 등에서 재활, 상담, 훈련, 특성화 교육 등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지만 제주에 디지털훈련센터가 개소되면 기업이 역량 있는 장애인 정보기술 인력을 양성·지원받게 돼 장애인고용 및 양질의 일자리 구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간 디지털 훈련센터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에서 대응하기 힘들었던 IT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훈련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당정협의를 거쳐 반드시 제주지역에 1개소를 갖고 오고, 전액 국고로 내년까지 속전속결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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