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다음달 1일까지 ‘2024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 1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 사업’은 클린(Clean)·카본(Carbon)·에코(Eco)·푸드(Food)·지오(Geo) 등 5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한 우수 중소·중견 기후테크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역량, 성장성, 사업실적, 보유기술, 고용창출 등이 우수한 기후테크기업을 유망기후테크 기업으로 인증함으로써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보유 기술의 사업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망기후테크기업으로 지정(2026년까지 3년간)되면, 지정 첫 해 R&D 맞춤지원(또는 시제품 제작지원),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국내·외 해외판로개척 지원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고 사항을 확인한 뒤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4월 중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박래혁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다양한 기술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유망기후테크기업을 발굴해 세계적인 강소기후테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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