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가 오는 5월까지 시민들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동물원 일원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가 오는 5월까지 시민들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주동물원 일원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주정차와 봄철 각종 행사 및 행락객으로 인한 전주동물원 일대의 주차 무질서를 바로잡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5월 말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전주동물원 진입로 일원에 이동식 단속반 2개반, 자전거순찰대를 배치해 교통정체의 주요 원인인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이동조치와 견인 등 강력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봄철 전주동물원을 찾는 방문객들로 인해 소리로 구간의 차량 정체로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동물원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동물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주차질서 지키기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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