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야간 관광명소 준공…매일 일몰 밤 10시까지
제주 야경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인 탐라해상풍력단지 야간관광명소가 준공하며, 매일 일몰 후 22시까지 밤바다를 수놓는 풍차의 조명이 장관을 연출한다. 사진은 공모전 최우수작인 '은하수(이순우)'./제주테크노파크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의 밤바다를 오색 조명으로 수놓는 로맨틱한 야간 관광명소가 생겼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야간 관광명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점등을 시작했다.
야간 관광명소는 발전단지 내 해상풍력발전기 10기의 잉여 전력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다양한 색깔의 조명을 가동, 제주 밤바다를 파노라마식으로 밝힌다.
점등 시간은 매일 일몰 후 밤 10시까지다.
준공에 맞춰 제주테크노파크는 야간조명 주요 뷰 포인트도 공개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 '야간경관 조명 사진 공모전' 주요 입상작에 등장하는 지점이다. 이 중 대상작과 최우수상은 한경면 금등3길 59이며, 또 다른 최우수상 촬영지는 한경면 금등리 649-2번지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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