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58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8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5시 3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86) 씨가 손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10m²)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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