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관련 치안 정책 공유
경남경찰청은 15일 '여성청소년기능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경남경찰청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경찰청은 15일 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도내 전 경찰서(23개서) 여성청소년기능 과·계장 등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청소년기능 중간관리자 워크숍'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다 내실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요 현안 △중점 추진업무 △치안성과 관리방안 등을 공유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회적 약자 예방정책과 범죄 발생시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능력있는 경남경찰’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하겠다"며서 "중간관리자는 소통하는 리더십 발휘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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