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낯 12시 5분쯤 포항시 장성동 소재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낯 12시 5분쯤 포항시 장성동 소재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시 1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일부(99m²)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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