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칠곡군 가사면의 한 휴게실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휴게실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2분쯤 칠곡군 가산면의 한 휴게실 용도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5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컨테이너(17㎡)와 2015년식 SM3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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