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미관과 시민의 안전 위협하는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추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는 24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도시 여수’를 건설하겠다는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조계원
[더팩트 l 여수=문승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여수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가 6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도시 여수'를 건설하겠다는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 시내 주요 도로에 무분별하게 얽혀 있는 전선 및 통신선은 태풍, 낙뢰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도시 미관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여수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연간 10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라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하고 청정한 도시 마케팅을 위한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어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은 통상적으로 지자체와 한전이 50%씩 공사비를 부담한다"며 "재정자립도가 높은 여수시와 한전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중화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forthetrue@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