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에 따라 차등 지원…사천관광 패키지 상품도 1인당 최대 5만 원 지원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찾은 단체관광객들./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이달부터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사천시는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사천시로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체험시설 등의 이용 조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 조건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또 숙박을 겸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천관광 패키지 상품 조건 충족 시에도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관광의 지원 조건은 내국인 1박 기준으로 음식점 3곳, 유료 관광지 3곳을 이용하면 2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잇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인 오션비스타제주호를 이용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게도 사천공항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사천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일정표를 포함한 사전계획서를 관광 실시 3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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