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봉담와우 복합문화도서관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화성시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이 6일 첫 삽을 떴다.
도서관은 봉담읍 해오름공원 내에 연면적 447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199억 원이 투입돼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보존서고 등을 갖춘 공공도서관과 청소년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이곳에서 지역 커뮤니티와 문화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모든 연령과 계층에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민맞춤형 화성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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