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미시 황성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입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5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4분쯤 구미시 황상동의 한 5층 공동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5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70대)씨가 대피 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발화세대 일부(10㎡)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5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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