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정기연주회 ‘매혹적인 선율 클래식에 기대어’ 공연
시흥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매혹적인 선율 클래식에 기대어’를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정기연주회는 무료 관람이며, 사전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2024년을 맞은 시흥시립합창단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다. 시흥시립합창단은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성악가와 협연해 독일 작곡가 브람스의 ‘운명의 노래’,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영광송’을 공연한다.
시흥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바흐솔리스탠서울 오케스트라가 후기 낭만주의 음악을 아름답게 재현해 풍부한 사운드로 공연의 웅장함을 더하고, 공연의 품격을 높일 테너 신상근, 바리톤 우경식의 솔로 연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사전 예약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13일 18시까지(선착순 마감) 신청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한 후 예약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32)으로 전화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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