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부터 7일까지 접수…3월 말 최종 선정
대전시는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공급 희망 업체는 3월 6~7일 시청 소통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열어 추가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가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향사랑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지역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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