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진흥·지식 기부문화 확산 기여
GS파워, 도서 구입비 1억 부천시에 기부
부천시-GS파워 '북+(더하기) 파워 도서기부' 협약식 모습. 조용익 부천시장(왼쪽 5번째)과 유재영 GS파워 대표(왼쪽 6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27일 GS파워와 '부천시-GS파워 북+(더하기) 파워 도서기부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 독서문화 진흥 및 지식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GS파워는 도서 구입비 1억 원을 부천시에 기부하고, 시는 지역 서점에서 시민이 희망하는 양질의 도서를 구매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기업과 함께하는 지식 나눔문화를 전파한다.
또한 부천시는 연간 시민 독서량과 도서 기부금을 연계한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민에게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업의 지역사회 지식나눔 기부를 통해 '책 읽는 도시 부천'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GS파워의 도서 기부에 감사드리며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업의 사회공헌과 독서문화 발전이 선순환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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