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억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8분쯤 영천시 채신동의 한 캠핑 카라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 인력 52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2동(780㎡)과 캠핑 카라반 11대, 태양광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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