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과 장대 등 분양 예정 산단에 투자
대전시는 20일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20일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표 △㈜디앤비 도용환 대표 △㈜아람 김진태 대표 △㈜진솔터보기계 이시우 대표 △㈜컨트로맥스 하덕주 대표 △㈜켐이 김성현 대표 △파이버폭스㈜ 김원영 대표가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투자기업이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500만 평+α 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9개 기업 대표들도 "서구평촌, 대전, 장대 등 순차적으로 분양 예정인 산단에 이전 및 신설 투자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계속해서 기업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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