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단념 청년에 최대 350만원 지원
충남 천안시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천안시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중·장기 3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심리 및 진로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지며 5주 단기과정 수료 시 50만 원, 15주 중기과정 수료 시 최대 220만 원, 25주 장기과정 수료 시 최대 35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의 청년이다.
박상돈 시장은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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