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직 시·도의원도 지지 선언 동참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일부 전 안동시도의원 등이 포함된 지지자들이 김 의승 예비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를 약속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안동·예천=김채은 기자] 국민의힘 경북 안동시 전직 시·도의원에 이어 전 읍면동협의회장단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의승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일 김의승 예비후보(안동·예천) 선거 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안동 출신인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전직 일부 시도의원과 전 읍면동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 안동과 예천은 줄어드는 인구와 농촌 고령화로 지역 성장의 위기가 심화되고 지역 정치는 갈등과 대립만 반복해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며 "안동과 예천은 지역의 저성장과 인구소멸이라는 난제를 풀어내고 다시 번영의 시대를 이끌어 갈 인물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의승 예비후보가 존이구동(存異求同) 정치를 이뤄낼 소통과 통합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며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정책 역량과 행정 경험, 위기 극복 능력, 정치적 안목 등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지역의 난제를 풀고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통합할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적극 지지를 약속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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