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전문 과정·찾아가는 읍면 순회 종합반 과정 총 1800명 교육 참여
구례군은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해 실시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구례군
[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해 실시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일까지 매실, 감자 등 품목별 전문 과정 6회, 찾아가는 읍면 순회 종합반 과정 8회, 총 14회 교육이 진행됐고 1800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특히 읍면 순회 교육은 기술센터 전문 지도사가 영농 현장 문제 해결 위주 교육을 추진해 현장감을 높였고, 공익 직불제 의무 교육과 핵심 농정시책, 농어촌공사, 품질관리원의 주요 사업, 기상 재해 정보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내용도 전달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새로운 농업 기술과 농가 경영 능력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실용적인 교육을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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