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보조강사·교육 봉사자 25명
한국도자재단 산하 경기도자박물관이 진행했던 찾아가는 도자 교육 모습./한국도자재단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25일까지 도자문화 교육 전문 강사 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강사 6명, 보조강사 10명, 교육 봉사자 9명 등이다.
지원 자격은 도예, 미술, 공예 등 관련 학과 전공자로 교육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다.
보조강사와 봉사자는 도자문화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된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재단은 전문성, 가능성, 성실성 등을 평가한 뒤 다음 달 합격자를 발표하고 위촉 계약을 맺는다.
선발되면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경기도자박물관이 운영하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 등을 맡는다.
재단은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자 유적 현장 답사, 도자 전문 온라인 교육,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참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도자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전문 강사를 배치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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