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병, 이정문 의원과 김연 전 정책위 부의장 경선
보령시·서천군, 나소열·구자필·신현성 경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로고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지역구 2곳이 제22대 총선 후보 선출 경선지역구로 정해졌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24개 지역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10곳은 단수공천, 14곳은 경선 하기로 했다.
충남에서는 천안시병과 보령시·서천군이 경선지역구로 정해졌다.
천안시병은 현역인 이정문 의원과 김연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맞붙는다.
보령시·서천군은 나소열 전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과 구자필 기본사회충남본부 공동대표, 신현성 변호사가 경선을 치른다.
현재까지 충남 11개 선거구 가운데 당진시를 포함해 3곳에서 경선을 치른다.
단수 공천 후보자로는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서산시·태안군은 조한기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확정됐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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