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갑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4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언론, 정치 등 3대 개혁과제를 완수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더 큰, 미래 장안을 실현하고 싶다"며 교통공약 등도 내놨다.
공약으로는 △동인선과 신분당선 연장선, 도심철도 지하화 조기 완공 △문화관광형 트램 동비 △출퇴근 시간대 버스전용 도로 신설 등이 있다.
△종합운동장 주변 복합 스포츠문화단지 조성 △경기도인재개발원 주변 복합공간 조성 △저출산 고령사회 시범특구 지정 △신혼 및 청년주택 공급 등도 약속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안의 새로운 동력과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 출신으로 민주당 법률위원장,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 등을 지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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