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전경/의성=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9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4분쯤 의성군 옥산면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1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농막(18㎡)과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9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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