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 이미지. /더팩트 DB
[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에서 30대 청년 농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중태에 빠졌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8분쯤 의성군 봉양면에서 A(30대) 씨가 자신의 가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A 씨는 경북 4-H 연합회 간부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SNS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식은 되찾지 못했지만 맥박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