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지역인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 위한 토론회도 진행
인천대 공공의과대학 설립 방안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회 포스터./인천대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 방안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회가 오는 15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개최된다.
8일 인천대 공공의대설립추진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공공의대설립추진팀과 지역동행플랫폼이 공동 주최하며,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 방안에 대해 인천연구원 이용갑 선임연구원이 발표를 맡았다.
이 선임연구원은 인천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 현황, 의과대학 설립 SWOT 분석, 의과대학 설립 추진 기본방향,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 공공의대 중장기 발전 방향, 공공의대 특성화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이인재 인천대 대회협력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송기민 한양대 의대 교수, 김동원 인천대 대외협렵처장이 인천대 의대 설립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인천대 관계자는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지역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취약지역인 인처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의과대학 설립 방안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게 됐다"며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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