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공공보건기관 19개소를 비롯한 22개 의료기관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18개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공공심야약국(샘골약국)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은 명절 연휴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정읍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119구급 상황 관리센터, 정읍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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