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재래시장을 방문해 세밑 민심을 살폈다.
이 시장은 이날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고기류와 과일, 건어물, 인삼, 만두, 전 등 명절 음식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을빛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도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후원했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5%, 결제 편의를 대폭 높인 모바일형 상품권과 ‘충카’는 10% 할인 판매 중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머니가 장사를 하셨던 전통시장은 고향 같은 곳"이라며"전통시장에는 따뜻한 정이 있고, 언제든 즐겨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자주 애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원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 전통시장 화재예방·물가안정 대책 등을 공유하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력과 열정은 지역경제의 원동력"이라고 덕담을 나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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