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예비후보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성과로 보답하는 힘있는 3선 의원 될 것"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맹성규 예비후보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재선의 인천 출신 맹성규 더불어민주당(남동갑) 예비후보가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맹 예비후보는 3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정부 4기 실현은 시대적 과제가 됐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의 미래, 남동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식 슬로건으로 ‘실력이 다릅니다, 실천이 다릅니다’를 내세운 맹 예비후보는 소래생태습지 전국 최초 국가도시공원 지정 등 인천과 남동의 굵직한 현안을 언급하며 강한 추진력으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 의제로 △0세부터 5세까지 아동 돌봄 국가책임제 △은퇴자도시 지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및 호스피스 병동 확대 등을 제시했다.
맹성규 예비후보는 "생애주기별 돌봄체계를 보완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성과로 보답하는 힘있는 3선 의원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갑 출마를 선언한 맹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부평고 출신인 맹 예비후보는 고려대(학사), 서울대(석사), 한국항공대학원(박사)을 거쳐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선의 국회의원이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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