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용인소방서, 물류창고 3곳과 화재 예방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는 물류창고 화재가 없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자는 취지에서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주식회사 지마켓, 양지면에 물류창고를 둔 주식회사 하우저, 남사읍 소재 주식회사 남사물류터미널이다.
협약에 따라 물류창고 업체는 법령이 정한 화재 안전의무를 지키고 시와 소방서는 안전점검과 화재예방교육 및 훈련을 돕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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