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센터장·김영길 회장 200만 원씩 기탁…군, 다문화 가족 등에 전달
사진은 담양군청 전경./더팩트DB
[더팩트 ㅣ 담양=이종행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 담양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2일 담양군에 따르면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이 1일 다문화 가족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김영길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장이 200만 원을 담양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않고 있다.
군은 기부된 성금과 장학금을 각각 담양군복지재단과 담양장학회에 전달해 다문화 및 장애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은 "지난달 담양군가족센터장에 취임하게 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영길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장은 "올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동참함으로써 담양군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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