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이용환경 개선 통한 도민 정보 접근성 향상 촉구
전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전남도의회
[더팩트 ㅣ 무안=이종행 기자] 전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달 31일 열린 '2024 기회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디지털 정보력 차이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격차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2일 밝혔다.
전서현 의원은 "전남에 디지털배움터가 70개소 운영되고 있지만 주로 도심지와 교통 요충지에 집중되어 있다"며 "여전히 지역적인 격차가 존재한다"며 "교육 수요자들이 더욱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서의 교육이 필요하며 교육장소 선정에 있어 이러한 측면을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무료 와이파이 확대는 도민들의 디지털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러나 현재 설치된 곳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리는 홍보가 미흡한 상황으로 도민들이 해당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도민들의 디지털 이용환경을 개선으로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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