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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용, "부산 북구 4대째 토박이…명품도시 만들것"

  • 전국 | 2024-02-01 16:51
국민의힘 손상용 북강서갑 예비후보는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손상용 북강서갑 예비후보는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구포에서 태어나 4대째 살고 있는 북구 토박이로서 부산과 북구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부산=조탁만 기자.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손상용 북강서갑 예비후보는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구포에서 태어나 4대째 살고 있는 북구 토박이로서 부산과 북구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북구는 할아버지가 터전을 잡고 뿌리를 내렸듯이 지금은 제 아이들이, 미래에는 후손들이 살아갈 곳"이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웃음꽃이 피어 나는, 건강하게 살아가야 할 약속의 북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거, 교육, 교통, 환경 등 생활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명품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경부선 철도지하화로 도시숲 공원 조성, 복지예산 지방비 부담 경감, 쾌적한 주거 공간 확충·지원, 구포역세권 개발, 구포시장 활성화 등 5개 공약을 제안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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