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로 단절된 천안 복원 및 천안 경제지도 바꿀 것"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천안갑)과 이정문 의원(천안병)이 정부와 여당에 천안지역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 문진석 의원실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천안갑)과 이정문 의원(천안병)이 정부와 여당에 천안지역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는 단절된 천안을 복원하고, 천안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연내 선도사업을 공약사업 중심으로 제안받고 선정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광주 등 6개 도시 외에는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천안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은 소외와 쇠퇴가 아닌 희망과 발전이 가득한 천안을 만들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문진석 의원은 "오늘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철도 지하화 공약’에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가 포함된 만큼, 정부·여당도 협조해 사업이 철도 통합 계획에 반영되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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