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전경.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장년층 고용 활성화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인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이며, 소재지 관할이 본사와 떨어져 있으나 회계, 인사 등 분리된 지사 또는 지점도 참여할 수 있다.
중장년(40~64세) 미취업자를 채용하는 경우 1년간 월 4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4회(2월 1~10일, 4월 1~10일, 7월 1~10일, 10월 1~10일)에 걸쳐 가능하며, 제주도 일자리지원사업 플랫폼이나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미취업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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