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민·관·산·학 전문가로 구성
회의에서는 올해 업무계획 및 예산안 승인, 지난해 업무성과 및 이행사항 검토, 사무국의 업무계획 승인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정읍지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달 29일 2024 제1회 정읍지황 융복합사업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정읍지황 융복합사업단 운영위원회는 ‘정읍지황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민·관·산·학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업무계획 및 예산안 승인, 지난해 업무성과 및 이행사항 검토, 사무국의 업무계획 승인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시는 ▲사업단·사무국 운영 및 경영 컨설팅 지원 ▲융복합산업 인력양성 및 재배농가 역량강화 교육 ▲약용작물 상품판매 확대 및 온라인 홍보 등 추진 ▲쌍화차거리 소비 활성화 및 축제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정읍지황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송금현 부시장은 "정읍지황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진해 지역경제 다각화․고도화 거점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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