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사랑상품권 홍보 포스터./영암=홍정열 기자
[더팩트 | 영암=홍정열 기자] 전남 영암군이 2월 1일부터 한 달간 영암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판매한다.
31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영암사랑상품권은 종이형, 카드형, 모바일 QR결제형 등 3가지가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종이+카드형 50만 원, 모바일 QR결제형 20만 원이다. 종이 상품권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종이 상품권은 영암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산림조합 등 판매 대행 기관 31개소에서 판매한다.
영암사랑카드는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광주은행, 우체국에서 발급·충전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비플페이 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은 물론 영암군민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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